예전엔 흰머리는 노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새치라도 있다면 놀림도 받았었지요. 요즘은 염색이 일반화된 것과는 다르게 오히려 자연 그대로 흰머리를 간직하시는 분도 늘고 있어요. 흰머리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흰머리는 뽑아도 되는걸까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흰머리는 노화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면 몸의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 스트레스로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거나 원형탈모가 생겼다는 얘기는 들어보셨을 거예요. 몸의 이상으로 생기는 흰머리는 전체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위치에 생겨요.
새치와 흰머리 차이
먼저 용어부터 정리해 보면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인 10대나 20대 흰머리가 나면 새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동의어 즉, 같은 말입니다. 40~50대 중년이 넘어서 올라오는 흰색 머리카락은 그냥 흰머리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흰머리와 새치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새치와 흰머리는 이름만 차이 날 뿐 두 가지다 멜라닌 색소에 의한 흰색으로 나타나게 되는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케라틴이라는 성분의 단백질이 있는데 원래 흰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검은색, 또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이유는 모낭의 멜라닌 색소와 개별모근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색소의 색깔이 연해지면서 단백질 케라틴 본연의 색깔이 흰색깔의 흰머리가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시기
사람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백발이 되는 나이는 유전과 혈통 에 따라 다릅니다. 백인은. 일반적으로 30대 중반부터 백발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시아계 조상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30대 후반에 백발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혈통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40대 중반부터 백발이 되기 시작합니다.
▶ 흰머리(새치)생기는 위치
흰머리 새치는 사람마다 발생하는 부위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뇌 기능이 어디에 더 활성화를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전두엽을 많이 쓰는 사람은 계획을 많이 한 경우 혹은 사고를 많이 하여 앞머리 쪽에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보면 앞머리가 흰머리인 학자들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말이나 화를 많이 내면 측두엽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옆머리에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
1. 흰머리 나는 이유: 스트레스
노화로 인한 흰머리가 아닌 현대인의 평생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흰머리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연구결과를 통해 스트레스가 발생이 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교감신경 물질이 모낭의 멜라닌 세포로 전달이 되고 과도하게 활성화됨으로써 역으로 본래 색인 검은색을 잃게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마리 앙뜨와네트 왕비가 감옥에서 하룻밤 만에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어려워지는 이유도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더니 흰머리였던 모발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다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2. 흰머리 나는 이유: 노화
대표적인 이유로 노화가 진행되면 멜라닌 색소를 형성시키는 것이 떨어지게 되며 흰머리가 생기게 합니다.
흰머리가 모낭에서 새로 나오는것이 아닌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직접 관리를 잘하여 흰머리가 나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노력한다고 하여 흰머리 나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완전 예방이라 하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3. 흰머리 나는 이유: 비타민 결핍
비타민 결핍은 머리가 빨리 하얗게 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비타민B12를 꾸준하게 복용하게 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출 수 있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고, 모발 회색 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2가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육류, 생선, 우유 등이 있습니다.
4. 흰머리 나는 이유: 백반증
정상적인 색소가 손실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멜라닌을 형성하는 세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머리카락뿐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5. 흰머리 나는 이유: 과한 다이어트
흰머리는 영양부족으로도 생깁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몸에 있어서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고 멜라닌과 관련되어 있는 비타민B1, B2가B1,B2 부족해지게 돼서 피부가 창백해지며 동시에 흰머리가 일어날 수 있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6. 흰머리 나는 이유: 당뇨
당뇨로 인해 내분비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호르몬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면 멜라닌세포의 생산량이 떨어져 흰머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흰머리: 유전
부모님이 흰머리가 일찍 발생을 했다면 자녀 또한 일찍 새치가 발생이 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발에 관해서는 유전적인 영향이 강합니다. 특히나 남성 탈모는 부정할 수 없는 유전적 상관관계가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과도하게 많이 올라온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를 뽑으면 안 되는 이유
모낭에는 머리카락이 하나씩만 나옵니다. 흰머리를 뽑으면 세 개씩 난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흰머리를 뽑으면 그만큼 모량이 줄게 될 뿐입니다. 흰머리가 보기에 안 좋다고 하여 물리적인 힘으로 뽑게 되면 탈모를 유발할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이면 뽑기보다는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를 계속 뽑으면 모근 손상이 오므로 옆 모낭까지 영향을 받아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서 감소하고 자라는데 일생 동안 나고 자라는 숫자가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가능한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흰머리를 뽑으면 다시 자라는데 모근 손상으로 인해 흉터가 발생하게 되면 모발이 아예 자라지 않아 빈 모낭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숫자는 선천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고 평상시 자라게 되는 모발 개수는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늘어나면 자스럽게 나오게 되므로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 오히려 흰머리를 덜 나게 하는 측면에 있을 수 있습니다.
흰머리 예방법
흰머리 예방법은 우선 스트레스를 감소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새치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작용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을 불러오는 근원입니다.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을 한 경우 혹은 가벼운 산책을 해서 체내의 노폐물을 잘 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야채, 철분, 미네랄, 오메가3, 단백질이 들어가 있는 우유, 미역, 토마토, 검은콩, 버섯, 계란, 팥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의 열을 내려주고, 모근을 튼튼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할 경우 건강한 모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습관적 흡연과 지나친 음주는 피해 주는 게 좋고 두피에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샴푸를 씻어낼 때 잔여물까지 깔끔하게 씻겨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흰머리 나는 이유에 대한 내용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